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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적 상봉cgv

 

 

거진 일년만에 영화관에 갔어요.

 

머선일인지 갑자기,

영화가 보고싶더라고요.

ㅎㅎㅎ

 

볼게 뭐 있나~

검색을 해보니까,

마침 영화 기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바로 집근처인,

상봉cgv로 고고!!!

 

 

 

 

 

일단 주차를 했어요!

 

가끔 어디다 세워놨는지 잊어버릴때가

많아서 사진도 찰칵 찍어뒀고요.

 

 

 

 

주차장은 넓고 괜찮은데,

내려오는 그 꼬불꼬불한 내리막길이,

너무 좁아서 불편했어요.

 

보니까 차들이 긁힌 자국도

굉장히 많더라고요.

 

오래된 건물이 아닌데,

왜이렇게 좁게 만들어놨는지..-_-

 

상봉cgv

별 하나 뺍니다!!

ㅋㅋㅋㅋ

 

 

 

 

저는 유플러스 vip라서

한달에 한번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아깝게 일년넘게만에..

보러 왔네요???

 

앞으로는 자주 봐야겠어요!

 

 

 

 

그래서 저는 수수료 500원만 냈는데,

친구는 14,000원을 내고

영화 기적을 예매했는데요.

 

영화를 너무 오랜만에 봐서

가격에 뜨헉 하고 놀랐어요..

 

언제 이렇게 오른거죠?

ㅠㅠㅠㅠㅠ

 

 

 

 

 

전에는 안마의자가 없었던 거 같은데

새로 생겼나봐요~

 

보니까 사람들이 이렇게

안마의자도 즐기고 있었는데요.

 

영화 시간이 많이 남았다면,

기다리면서 피로 풀어주기에~

유용할 거 같더라고요.

 

 

 

 

이렇게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테이블이랑 의자도 많이 구비되어 있어요!

 

 

상봉 cgv는

널찍하고 쾌적해서,

코로나지만 찝찝함도 없었어요.

 

영화표도 비대면으로

티켓팅하게 되어있어서,

대면할 일도 거의 없었고요.

 

 

 

 

팝콘 주문또한 기계로 하니까,

번호가 울리면 찾아가면 된답니다!

 

저희는 달콤한맛 팝콘 라지 사이즈랑,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친구는 제로콜라를 주문했는데요.

 

커피가 투썸플레이스거라서,

다행히도 맛있었어요.

 

원래 영화관에서 주문하는 커피는

대부분 탄맛이 나서,

맛이가 그닥이였거든요.

ㅠㅠㅠ

 

 

 

 

하지만 다행히도 상봉cgv는

투썸플레이스가 영화관 내에 있어서,

맛있는 커피를 맛볼 수 있었네요. :)

 

 

 

 

 

짜잔!

 

 

오랜만이라

영화 기적 더욱 더 기대됐어요.

 

(제발 재밌어라~~~)

 

 

 

 

 

영화표는 간단하게 바코드를 찍고!

손목 온도도 체크하고!

 

안전하게 입장~!!

 

 

 

 

그런데 요즘에는 이렇게,

팝콘 뚜껑도 주더라고요!

 

남김없이 다 먹긴 했지만,

가끔 남았을때는 그냥 버렸는데,

이제는 챙겨갈 수 있겠다 싶었어요~

 

 

 

 

팝콘을 거의 일년만에

먹어봐서 그런건지,

 

최근에 군것질을 끊어서 그런건지..

 

어찌나 맛있는지..

계속 손이가서 혼났네요.

ㅎㅎㅎ 

 

 

 

 

반반 팝콘을 살까 고민했는데,

그냥 달콤한 카라멜으로 초이스!

 

달달한게 어찌 더 땡겼거든요.ㅎㅎ

 

 

 

 

저는 맨 뒷자리가 제일 편해서 좋아하는데요.

 

마침 영화 기적 상영관이

크게 넓은 곳이 아니라 좋았어요!

 

눈이 좀 나빠져서 가끔 외국 영화를 볼때는,

맨 뒷자리에 앉으면 잘 안보였기에,

다행이다 싶었거든요~

 

오랜만에 본 영화라 들떴는데,

다행히 상영관도 쾌적하고~

쿠션도 푹식푹신한데다!

사람도 크게 많지 않아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전반적으로 저는 재밌게 봤는데요.

어찌된게 윤아가 이번에는..

연기를 너무...

ㅠㅠㅠㅠ

 

아무래도 사투리는 아닌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