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터널이 생긴 이후로는,
남양주 가기가 편해졌어요.
20분이면 슝~ 갈 수 있어서,
드라이브겸 종종 가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예쁜카페도 많고,
맛집도 많아서 주말이나
시간날때는 주로~
남양주 팔당 맛집을 가는 거 같아요!
남양주 팔당 맛집 중에서,
제가 어렸을때부터 다녔던,
온누리 장작구이를 소개드리려고 해요.
여기는 오리고기가 메인으로,
굉장히 유명한 곳이라서,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실 거 같은데요.
사실 저는 오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여기는 분위기도 좋고,
담백해서 종종 먹으러 가요.
사실 제가 먼저 먹자고는 안하지만..
누가 먹자고 하면 군말없이 가는 곳이죠~
헤헷~
사실 저는 남양주를
팔당 맛집보다는 예쁜카페가
많아서 더 좋아하게 됐어요.
제가 한강뷰카페나 오션뷰를 좋아하는데,
이쪽에 그런 카페들도 많이있고,
또 분위기 좋은곳도 엄청 많거든요.
그중에서도 제가 애정하는
카페들은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 드리도록 할게요. :)
(기대해주세용!)
온누리장작구이는 초벌이 되어 나와서,
살짝만 익혀 먹으면 된답니다!
지금처럼 추울때야 괜찮지만,
더운 날씨에는 불앞에서 구워먹는게..
보통일이 아니잖아요?
하지만 여기는 살짝만
익혀서 먹으면 된다는
장점이 있어서 좋더라구요.
또한 온누리장작구이는
담백해서 더욱 마음에 들어요!
오리고기는 기름까지 먹어도 될 정도로
건강하다고는 하지만..
사실 너무 느끼하잖아요?
ㅠㅠㅠㅠ
하지만 여기 오리고기는,
담백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또한 같이 나오는 밑반찬인
백김치랑 무말랭이가
느끼함을 싹 잡아주기도 하고요!
제가 제일 애정하는 삼겹살!
하지만 남양주 팔당 맛집
온누리장작구이에서는..
오리고기만 먹는걸로...
제 입맛에는
너무 기름기가 없어서,
퍽퍽하기만하고 별로였거든요.
이것도 초벌이 되서 나오는,
장점은 있지만..
사진상으로도..
뭔가 매마른 느낌 아닌가요?
삼겹살은 적당한 비계와
살코기의 조합이 중요한데 말이에요.
(__)(--)
갑자기 하남돼지의 두툼한 고기랑,
고기싸롱의 주먹고기가 떠오르면서,
군침이 도네요..
하아..
남양주 팔당 맛집 온누리장작구이에서는
꼭 오리고기만 드시도록 하세요!
저도 다음부터는..
절대 삼겹살은 시키지 않을거에요.
ㅎㅎㅎ